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28주년 맞아 '금융서비스 기관 대전환 다짐'

입력 2024-03-19 17:10   수정 2024-03-19 17:10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과 함께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경기신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 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해 장기간 경기침체로 경제 성장의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우수직원 표창 수여, 축하 영상 상영, 이사장 창립 기념사,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각 시군에 영업점과 출장소를 두고 있는 경기신보의 조직 특성을 고려해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996년 설립 이래 전국 ‘최초,’ ‘최대’, ‘최고’의 기록으로 가득 채워온 경기신보는 창립 28주년을 한 달여 앞둔 지난달 16일 전국 17개 지역 신보 중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50조원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

경기신보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창립 28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복합 경제 위기 극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같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경기신보의 전국 최초, 최대 누적 보증공급 50조원 돌파라는 빛나는 성과는 경기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경기신보와 원팀으로 협력한 경기도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경기신보는 갈수록 악화하는 경제 여건 속에서 2020년 5조 6408억원, 2021년 5조 3521억원, 2022년 6조 4663억원, 2023년 5조 321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활력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창립 28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동적인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본연의 역할인 보증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경기도 유일의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기신보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도민의 비즈니스 성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경기신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비전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도민이 ‘적시적기’에 경기신보라는 ‘정책서비스 허브’에서 ‘원스톱 통합정책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경제를 지켜낼 믿음직하고 듬직한 28살 청년 경기신보를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수원=윤상연 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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